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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임대한 뒤 대선 캠프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.
그런데 합숙소 명목의 이 옆집 운영을 총괄하는 경영기획본부장이 이 후보의 측근인 것으로 확인되며, 국민의힘은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.
민주당은 "우연임을 인정해야 한다"고 맞섰습니다.
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직원 합숙소로 사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성남 자택의 옆집.
이 집이 사실상 이 후보의 비선 대선 캠프로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.
그런데 이곳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는 해당 공사의 경영기획본부장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이헌욱 사장과 안태준 부사장이 각각 대선캠프 합류와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면서 전 씨는 현재 GH 사장 직무대행까지 맡고 있습니다.
공사를 항의 방문한 ...